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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거창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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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iFE사업단 (2021-07-01 오후 4:32, 조회 : 934) |
경남도립 거창대학이 교육부가 실시한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거창대학은 2년간 국비 8억여 원과 군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교육부는 30일 경남도립 거창대학을 포함한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 30개교(일반대학 23개교, 전문대학 7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창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인프라 등 사업수행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대학이 맞춤형 입학전형과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성인 학습자도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거창대학은 평생교육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스마트 혁신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설정하고 스마트 귀농귀촌 학과를 신설했다. 앞으로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핵심 정책사업인 귀농·귀촌 정착률 제고에 적합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는 성인 친화적 스마트 귀농귀촌 학과를 운영한다.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후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 없이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경남도립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경남도립 거창대학은 2003년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그동안 서부경남 평생교육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다년간 평생교육을 운영한 기반을 발판 삼아 스마트 귀농귀촌 학과 학생들은 최소한의 학비 부담으로 조경전문가로서 육성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선도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일보] 류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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