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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LINC+ 고도화 사업으로 산학협력 기반 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 2021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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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항공정비학과 (2021-01-12 오전 9:15, 조회 :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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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전국 15개 전문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 고도화 사업을 통해 대학별 자율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발하며 산학협력 기반 산업수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부는 2019년 5월 전문대학 LINC+ 사업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시행했다. 이어 교육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대학 LINC+ 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시행한다.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채용연계성이 강한 사회맞춤형 학과의 선도모델을 확립한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대학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상향식(Bottom-up) 방식의 대학별 자율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발한다.
교육부의 평가에 따라 15개 전문대학이 LINC+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수도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충청강원권: 아주자동차대학,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대경권: 대경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동남권: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호남제주권: 원광보건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다. 15개 전문대학에는 연간 10원억 내외가 지원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내외 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브랜드 구축을 통한 경기서부지역의 상생발전’을 비전으로 수립했다. 사업비전에 따라 ‘경기서부국가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GTEC-BIZ Campus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브랜드를 구축, 지역산업선도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사업목표를 설정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가운데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 지역사회 전략과 기반 구축 및 대학의 의지를 통해 ‘드론’을 LINC+사업의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특히 ‘드론활용서비스(DaaS, Drone as a Service) 사업’으로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2단계 진입을 통해 대학과 동남권 지역산업체 간 상생발전과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LINC+사업단은 ‘동남권 지역산업체 발전을 위한 KIT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 목표 달성을 통해 ‘대학과 동남권 산업체의 상생발전과 고도화’라는 사업 비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LINC+ 사업은 ‘다름의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사회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사업 비전으로 삼았다. 비전을 바탕으로 ‘산학일체형 교육을 통한 ExpUp Station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름의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명문직업교육대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영남권 유일 보건특성화 대학으로서 ‘메디(Medical, Enterpreneur, DHC, Industry) 시티와 함께하는 4.0 비즈맵’이라는 사업 비전 하에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IoT기반 웰니스산업의 융·복합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구축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Life-care 사업단과의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보건의료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 산학친화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DIMA MACtory Park’를 구축, 중장기적으로 방송예술분야에 특화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사업실행의 구체화와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부산광역시 7대 전략 산업인 ‘라이프케어’ 관련 산업분야의 신규 사업 창출을 목표로 수립했다. 대학을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로 구축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산업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한다.
아주자동차대학은 LINC+ 사업을 수행하며 대학 시스템을 고도화된 산학협력중심 체제로 개편했다. 자동차부품산업의 산학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대학의 자립화에 기여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보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역사회 기반 송담역량을 갖춘 학생 성공(Student Success) 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및 기업과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비즈 캠퍼스(BIZ CAMPUS)’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사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자 산학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비즈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체 일체형 산학협력 거버넌스 혁신, 산학협력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혁신,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독자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공유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업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특화분야 인재양성,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세스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고도화형 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보건의료 인재양성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플랫폼을 구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수익창출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대학교는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지역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성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비즈 캠퍼스(Biz Campus) 구축,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체제 구축, 미래 산업을 주도할 사회맞춤형 창의인재 양성, 지역사회·지역사업을 선도하는 비즈스타(Biz-Star)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LINC+사업은 대학 특성과 역량을 기반 삼아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주축으로 대학 특성화분야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K-DMT △K-DVC △K-KEQ라는 세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한양여자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고도화형 LINC+사업의 목표를 지역산업을 혁신적으로 선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토털패션 비즈캠퍼스 구축’으로 정하고 토털패션비즈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산학융합교육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이 향상됐고 학생들의 실무 능력도 높아졌다
임창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LINC+ 사업이 어느덧 4년차를 맞았다. 산학협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최종 성과로 모아내고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면서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의 우수 사례가 모든 전문대학에 전파, 모든 대학의 산학협력 토대가 보다 튼튼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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